봄에 어디로 여행 갈지 찾고 계신가요? 봄은 여행 떠나기 정말 좋은 곳인데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봄에 가기 좋은 곳 추천해 드릴게요. 글 끝까지 읽고 정보 얻어가세요!
봄에 가기 좋은 곳, 여행지 추천
1. 순천
순천은 봄에 가기 좋은 곳입니다. 봄 하면 가장 처음으로 생각나는 이미지가 있다면 아마도 자연적인 이미지가 생각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순천은 정말 좋은 여행지입니다. 이제 제가 순천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드릴게요!
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는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연인들과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주변이 갈대밭이 있어서 산책하는 내내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한번 방문했던 사람들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순천스카이큐브
순천스카이큐브는 순천만습지까지 이동하는 열차입니다. 정원이 8인까지 가능한 이 열차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데 대략 10분 정도 걸립니다. 양 옆에 유리로 되어 있어서 10분 동안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드라마촬영장은 많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소로 쓰인 곳입니다. 이곳에서 교복을 대여할 수 있는 공간도 있기 때문에 추억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교복을 대여해서 사진으로 남기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순천역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쉽게 올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2. 경주
황리단길
경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바로 황리단길입니다.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한옥 바탕으로 만들어진 식당과 카페 등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인데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황리단길을 가게 되면 먹거리가 정말 많은데 십원빵, 황남샌드, 옥수수아이스크림 등 황리단길을 방문했다면 꼭 한번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경주대릉원
경주대릉원은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미추왕릉, 황남대총과 천마총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인스타그램이나 카톡 프로필을 보면 대릉원 고분 사이에서 찍은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겁니다. 경주대릉원을 방문했다면 꼭 대릉원 고분 사이에서 사진을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첨성대
경주여행에서 황리단길, 경주대릉원도 유명하지만 첨성대도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주변에서 공연도 하고 볼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낮에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밤에 조명이 켜지면 또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밤에도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 강릉
경포해변
강릉 하면 바다가 가장 유명한데 저는 봄에 바다 보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겨울에 바다를 보면 바닷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2~4월쯤에 바다 가는 걸 좋아하는데 경포해변은 특히 바다가 정말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경포해변 앞쪽에는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서 걷기에도 좋기 때문에 경포해변 추천드립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강릉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을 뽑자면 경포해변 다음으로 대관령 양 뗏목장을 뽑을 것 같습니다. 직접 가시면 어마어마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풍경도 너무 좋고 양들도 직접 볼 수 있고 간식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가기에 좋고 습지산책로, 움막, 체험장 등 여러 곳이 있으니 한번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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