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 2023년 변경사항 알아보기

국민취업지원제도가 2023년부터 달라집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당을 확대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 손해겠죠? 오늘 변경사항 쉽고 간단하게 총정리했으니 글 끝까지 읽어보세요

국민취업지원 제도란?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또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들에게는 생계우 지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참여자의 소득과 재산에 따라서 1 유형과 2 유형으로 나뉘게 되며 각 유형별로 지원받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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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민취업지원제도 변경사항

변경되는 부분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구직촉진 수당의 보장성을 강화합니다 기존 월 50만 원 지급받던 수당이 부양가족 1인당 10만 원씩 추가되어 최대 40만 원까지 추가지원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조기취업성공수당이 확대되었습니다 취업활동 계획 수립 후 3개월 이내에 취업할 경우에 1 유형인 경우는 잔여 수당의 50%를 지급하며, 2 유형의 조건부 수급자는 5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일경험 프로그램이 개편되었습니다 이제 훈련 연계형 중심으로 운영이 됩니다 여기까지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고 각 항목별로 자세하게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1. 구직촉진수당 보장성 강화

2022년에는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을 지급했지만 2023년부터는 부양가족 1인당 10만 원식 월 최대 40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만약 부양가족이 4인 있다면 기본 구직촉진수당 50만 원을 더해 총 9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부양가족에 해당하는 사람은 미성년자일 경우 2004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까지이며 고령자일 경우 1053년생 중 생일이 지난 사람까지입니다 추가로 중증장애인도 해당이 되는데 장애인복지법 상 증명서를 발급받은 사람이 해당됩니다

지원금이 인상된 만큼 구직자들은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생계 부담이 적어지고 취업 가능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조기취업성공수당 확대

2022년에는 1 유형 수급자인 경우 취업활동 계획 수립 후 2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할 시 50만 원을 지급했지만 23년부터는 이를 확대하여 취업활동계획 수립 후 3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한 경우에도 성공수당을 지급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1유형의 경우 잔여 구직촉진수당의 50%를 지급받게 되고, 2 유형의 경우에는 5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구직촉진수당을 1회 수급받은 다음 취업을 하였다면 잔여 촉진수당인 250만 원의 50%인 125만 원을 조기취업성공수당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3. 일경험프로그램 개편

훈련 연계형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말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쉽게 말하면 직무를 수행하고, 직무교육을 병행하는 것 위주로 운영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업 규모에 따라서 교육프로그램을 일정 비율 운영하며 참여자는 직무 맞춤교육과 함께 실제 업무를 경험하는 방식입니다